홍대놀거리 고양이카페 루프캣미

안녕하세요 옥이에요.
홍대에서 저녁 먹기전까지 뭘할까 하다가
귀여운 고양이를 보러 루프캣미
고양이카페에 갔다왔어요.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 140 H-CUBE B2F
영업시간: 매일 12시 ~  22시 /
매달 1, 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올리브영 근처 계단이 있어 여기로 내려가거나

HCUBE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되었어요.
바로 앞에 두고 못 찼아서 빙글빙글 돌았네요..😢

깔끔한 입구
들어가면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입장동의서를
작성하고 키오스크로 결제를
한뒤 입장전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입장하면 되었어요.

소품샵같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요.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로
귀여운 고양이 관련된 소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먼저 동의서 작성후 결제하고
락커키 챙겨서 가면 되는데요.
누가 한국인 아니랄까봐 성격급한
친구가 벌써 결제를 해버렸어요.
평일 1인당 18,000원

결제를 하면 요렇게 락커키가 나왔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락커룸이 나오는데
여기 살짝 층고가 낮아요.

집을 보관하고 슬리퍼로 갈아 신기!

가격이 조금 비싼거 같지만 그래도
드링크바는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좁은 공간에 당황
다른곳은 탁 트여있는데 여기는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지하3층?이 있으니 적당히 구경하고
내려갔어요.

이쪽으로 고양이도 잘 안와서
뭔가 집에서 티비보고 있는 기분🤣🤣

그래도 공간은 깔끔하고 냄새도
안나서 관리는 잘 되고 있는것같아요.

박스안에 고양이 발견❤️

내려가보니 예쁘게 잘 꾸며져있는것과 동시에
사람이 많아요.

반대편에는 드링크바가 있고 문이 있어
고양이가 못들어가요.

어우 죄다 영어라니 갑자기 영어울렁증이😱
먹고 싶은 음료를 선택해 주문을 하고
기계가 하라는대로 하면 되더라고요.

저는 밀크티 친구는 복숭아아이스티
나갈때 하나더 만들어서 가지고갔어요.

고양이 관심을 끌려면 역시
간식이 있어야겠죠!
츄르, 동결건조 트릿 2가지 종류와
맛은 제법 다양해요.
하지만 저는 금방 나갈꺼라 구경만 하기로

루프캣미 고양이 소개도 나와있어요.
고양이 정말 많죠.

인테리어는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층고가 낮아서 그런가 뭔가
좁은듯한 느낌이에요.

사람이 점점 늘어나면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그런지 다락방에
옹기종기 모여있는기분

오 굉장히 편해보이는 쇼파베드
저기 앉으면 잠들꺼 같아서 다른데
앉았어요.

놀아줄 수 있는 장난감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더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고양이를 보러!
물먹고 있는 애기 냥냥이

도도하게 생겼어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이지만
예쁜 눈을 가지고 있네요.
약간 장화신은 고양이에 나올것같다

이것은 팬써비스?

젤리!

당당하게 다가갔으면서 쫄았다!

표정이 이정도면 사람 아닌가요.
다 귀찮다는 표정

물그릇이 있는데 굳이 왜이렇고
물먹는지 모르겠어요.
절대 물에 안닿겠다는 저 발좀 보세요!'

간식이 없어도 옆에 있어주는 고양이🥰
하지만 나중에 다른 사람이 간식을
가지고와서 가버렸어요.

간식 주는줄 알고 다가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가버리네요😢
매정한 녀석

으악!! 진짜 너무 귀엽다!
누가 바닥에 백설기를 두고간거지!!

홍대놀거리 루프캣미는 전체적으로
매장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냄새도 안나고 쾌적해요.
인테리어도 참 잘꾸며두었는데
사람이 늘어날수록 뭔가 답답해요.
다음에는 다른곳으로 가보기로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루프캣미 고양이카페 홍대점 · 서울특별시 마포구 162 15 지하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