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

안녕하세요 옥이에요. 남자친구가 자취를 하는데 이사온지 1년쯤 되다보니 최근들어 샤워실 배수구 물 내려가는게 시원찮은지 뭐에요ㅜ.ㅜ 그래서 다이소에가서 배관 세척제를 긴급하게 구해왔어요.가격은 1리터에 천원! 천원으로 집안의 평화를 되찾을수 있다면 이정도 소비쯤이얏☺️ 설명을 읽어보니 0.5리터를 넣고 30분동안 방치했다가 뜨거운물을 부어보라고 하네요.세면대/ 욕조/ 싱크대 등 주방, 화장실의 막힌 배수관에 사용가능해요.이런거 사용할때는 환기 잘 시켜줘야 해요. 환풍기도 같이 틀고 사용하기!뚜껑은 아이들이 열수없도록 눌러열수있는 방식이에요.투명한 액체로 락스처럼 냄새가 독하진 않아요.다이소가는김에 락스도 같이 사왔습니다.먼저 화장실부터 깨끗하게 청소해줄게요.물을 쓰니 역시 배수관이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

안녕하세요 옥이에요. 커피 원두를 하나 받았는데 집에 커피그라인더가 없어 이걸 어쩌지 하다가 남자친구가 다이소에서도 커피그라인더 팔껄? 그러길래 다이소에 달려가서 바로 사왔어요. 다이소 답게 5,000원으로 가성비가 굉장히 좋고 사용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었어요. 설명서 같은거 잘 안읽고 나중에 왜 안되지? 하면서 읽어보는 편 물통과 손잡이는 물세척이 가능한데 뚜껑 및 상단은 물세척 하면 칼날에 물이 닿아 녹이 발생할 수도 있어 물세척하지 말라고 해요. 하지만 난 이런걸 본적이 없기에 이미 세척을 해버렸...ㅜㅜ 구성품은 몸통, 뚜껑, 손잡이 요렇게 들어있고 뚜껑에 손잡이만 끼우면 되기에 누구나 조립하기는 쉬웠어요. 먼저 손잡이를 끼우주고 고정이 될수있도록 이렇게 막아준뒤 잘 돌아가는지 확인해주면 끝인데요..

안녕하세요 옥이에요. 일어나자마자 배고파서 배달을 시킬까 그냥 라면 먹을까 고민하다 라면 끓여먹기로 결정! 무슨 라면 먹지 고민하다 매콤한 짜파게티 선택! 1개는 섭섭하니 2개 끓여서 먹을거에요. 물이 팔팔 끓으면 면 넣고 어느정도 익으면 물 버려준 다음 스프 넣어주었어요. 인덕션을 사용해서 불을 꺼도 열이 남아있기에 빠르게 저어주었는데 연기가 카메라를 가려버렸다...ㅜㅜ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고 계란후라이도 2개 만들어서 같이 먹었어요.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짜파게티랑 먹으면 오 맛있어요. 매콤한 짜파게티가 고소한 계란 노른자를 만나니 매운맛이 중화되고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요. 첫번째 움짤은 살짝 망해서 다시 도전 첫번째보다는 예쁘게 잘 한거같아요!! 역시 짜파게티는 반숙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