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이에요.
이번에 5월9일 ~ 12일 수원 광교 컨벤션 센터에서
카페&베이커리 페어 박람회가 진행되었는데요.
마침 주말에 집에 있어서 구경갔다왔어요.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간것같아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길래 버스타고 왔어요.
게이트1번으로 들어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가야해요.
와 사람 정말 많아요.
저는 미리 사전예약 해서
이렇게 티컷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에 이벤트로
스탬프투어 참여하면 경품도 준다고 했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다 시간이 다 지나버려서
한군데도 못갔네요.
이번에 못왔었도 8월 세택, 10월 킨텍스에서도
진행되니 요때 방문해보셔도 좋아요.
부스 위치도 나와있어요.
저는 전체적으로 구경온거라 천천히 둘러보려고요.
사전등록 못했어도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해요.
점점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벌써부터 사람이 진짜 많네요.
입장권 수령하고 이제 들어가봅시다.
와 들어오니 사람이 장난 아니네요.
어디서부터 구경해야지 고민하다
오른쪽으로 가봤어요.
카페답게 커피머신기가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백화점, 전자제품매장에서는 구경하고
싶어도 부담스러웠는데 여기서는
부담없이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시음도 해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 넘 좋더라고요.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분들이라면
경험이나 노하우 같은거도 들어볼 수 있어요.
다양한 제품이 있어 비교도 가능하죠.
카페 창업 뿐만아니라 곳곳에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하답니다.
지금 굉장히 배가고파서 정신을 꽉 잡아야해요.
안그럼 내지갑은 텅텅..
카페&베이커리 답게 원두가
정말 다양해요.
원하는 원두가 있으면 시음도 해보고
맛있으면 구매도 할수있죠.
사실 먼저 이거 먹어보고 싶어요.
하는게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직원분이 먼저 시음 해보세요.
시음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봐주셔서
혼자서도 편하게 잘 먹고 다녔어요🤣🤣
그렇게 처음 시음 해본커피
과일향? 그런걸로 선택했는데
끝맛이 확실히 향긋해요.
음 . . 커피네!
지나가다보니 큐알코드만 찍으면
아이스크림을 준다길래 바로 참여!
아사히베리 아이스크림 겟!
음 달콤하고 부드러워☺️
유튜브에서 인기많았던 까먹는젤리도
있더라고요. 지나가는데 시식해보세요.
하길래 바로 멈춰서 또 😋
이건 두부가 들어간 빵이래요!
우와 신기하다! 하나 먹어봤는데
촉촉하고 고소하더라고요.
두부라서 부담도 없음 👍
빵한번에 3개는 먹는데 이런거 넘 좋을듯
자율 시식 하는곳도 있어요.
종이컵을 들고 먹고 싶은거 자유롭게
마셔보면 되더라고요.
종류도 참 다양하죠.
여기도 자율시식!
꽃 시럽 이에요.
벛꽃, 장미도 있어서 여러가지 마셔봤답니다.
색깔도 참 예쁘고 일반 시럽에 비해
덜 단것같아요.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
아 밀크티는 또 먹어봐야지!
기본 블랙 얼그레이, 홍차도 맛있고
크림 루이보스도 맛있더라고요.
120겹 파이래요.
먹어보고 싶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뽑기도 있는데 인스타 팔로우하면
참여해볼 수 있다길래 해봤어요.
결과는 4등🤣🤣
홍강청 스틱 2포!
이번에는 또 아이스크림
음 부드럽고 고소하다!
유튜브 구독하면 뱃지 준다길래 이것도 참여!
커피, 차 말고도 와인, 샴페아, 위스키 같은
술 종류도 있더라고요.
여기도 시음 가능한데요.
맛있어서 홀짝홀짝 먹다가 집갈때쯤에는
헤롱헤롱😅
이번에는 초콜릿!
그리고 구운떡? 이런건데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갓나온거 입에 그냥 넣어서 입에서 불나는줄..
암튼 뜨거워도 흑임자 맛있네요.
떡볶이, 치즈떡도 냠냠
핸드드립커피도 있더라고요.
직접 내리고 있어 향이 좋아요.
여기 커피 오마카세? 같이 3종! 이나
먹어볼 수 있어요.
먼저 라떼
그 다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근데 5분간 먹는건데 아무래도 줄서있어서
음미고 뭐고 그냥 물처럼 마시는 수준🤣
원목 조명인데 와 넘 예뻐요!
그리고 치즈 냠냠
지나가다가 주시길래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다 3가지가 있던데 3가지다
맛있어요!
빙수! 빙수 얼음이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신기신기
토핑은 셀프로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옆에서 떡볶이 겟!
근데 나 여기 먹으러 왔니🤣
구경은 언제..?!
이게 뭐냐면요. 기계가 핸드드립커피를
만들어주더라고요. 컵을 올려두면
컵이 빙글빙글 돌아가요.
종류별로 다양하게 시음이 가능하죠.
여기서 한 3잔 마셨어요.
라떼아트도 체험 가능하다는데 해볼까하다
그냥 갔어요..ㅜㅜ
그리고 이건 스팀이 되는 기계 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스팀이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카푸치노도 가능하데요.
라떼 한잔 만들어주셨는데요.
와 이거 진짜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근데 너무 많이 먹었나 배가 불러요🤣🤣
솜사탕도 기계가 만들더라고요.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만들어집니다.
와 이젠 대부분 기계가 가능하다니..
그리고 음성인식이 되는 키오스크!
이건 예뻐서 하나 찍어봤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거나 원하는 제품이 있었다면
편하게 설명도 듣고 상담도 받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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