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이에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불안한 느낌이
들어확인하니 역시나 또 바퀴가 터졌어요.
후.. 말쟁이녀석(자전거이름) 왜 이렇게 말썽을
부리는지.. 1년 탔는데 벌써 7번째.. 할말하않
결국 남자친구한테 말하니 어떻게
고칠지 말해주고 일끝나고 달려왔어요❤️
고철이는 남자친구 전 자전거이고
우선 첫번째 방법부터 시도
전기자전거라서 전기먼저 분리하고
자전거를 뒤집어서 바퀴를 먼저 빼주는데요.
몽키로 주변 나사를 잘 풀어줘야 합니다.
한쪽만 먼저 풀면 안되고 한쪽 약간풀고
반대쪽도 풀어줘야 한데요.
조심해서 바퀴 꺼내주면 바퀴 분리완료!
일단 끼우기전 전기연결해서 전기가 도는지 체크!
다행이 모터선은 호환되는지 전기가 돌아서 껴보기로
왼쪽이 제 자전거 오를쪽이 남차친구 자전거인데요.
남자친구 자전거 바퀴가 조금더 커서
머드가드가 방해할 것 같다고 하지만
일단 시도 해봤는데 아..
역시나 머드가드에 딱 끼더라고요.
머드가드를 뽑으면 옷이 더러워지니
2번째 방법시도!
뭐 때문에 터진건지 보다가 왠 돌덩이?
같은게 딱 눈에 띄더라고요.
이걸 밟아서 완전히 터졌나봐요.
제대로 껴서 둘이서 간신히 뺐습니다.
나뭇가지 같은건데 제법 단단해요.
어떻게 이게 박힌건지..😢
이게 박혔으니 튜브를 찔러서 완전히 터진거더라고요.
어쩐지 평소 튜브가 터졌을때
바람 빠지는 속도가 완전 달랐어요.
타이어 커버는 그냥 냅두고 튜브만 교체!
아무래도 제 바퀴보다 튜브가 약간 더 커서
끼우는데 자꾸 튜브가 삐져나와요.
튜브가 끼지 않도록 조심해서 넣어준 뒤
바람을 꽉 채우기는 조금 불안해서
45정도로 채워줬습니다.
저번에 샀던 전동펌프가 아주 좋군요.
마개까지 잘 잠궈준 고 체인이 꼬이지
않게 조심해서 껴줍니다.
바퀴를 돌려보며 끝까지 들어갔는지
잘 체크하면서 끝까지 꼭 넣어줘야해요.
혹시라도 체인이 꼬였다면 이영상을
추천해요.
잘 들어갔어요!
다시 조립해주면 되는데요.
아까 빼둔 나사를 처음 뺐던 순서
반대로 껴주면 됩니다.
몽키로 다시 나사를 꽉 조여줘야해요.
전기자전거는 전기 연결이 가장 중요해요.
꽃는 구멍에 맞춰서 잘 꽃아야 하고
수리하다가 선이 꺽이기라도 하면
전기가 완전이 망가지니 조심조심
바퀴수리하기 성공!
하루가 지난 현재 바람도 안빠지고
아주 단단하죠.
자 바퀴는 수리했는데 글쎄 또 비가오네!!😭🥺
다른 사이즈의 튜브로 제 자전거 튜브 수리하기
성공! 이번에는 제발 오래 타자 이 말쟁이녀석아!!!
어떻게 자전거를 샀는데 1년 내내 수리만 하고 있니
어휴..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