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이에요.
1월쯤에 갔었던 향남에 새로 오픈한 카페
더포레스트퀸 저녁에 갔더니 한옥의 야경이
넘 예쁘고 대형베이커리 카페로
여러명이 함께 가기도 좋았어요.
위치: 경기 화성시 향남읍 토성로 25-28
영업시간: 매일 10시 ~ 21시
카페 앞쪽으로 주차공간이 제법 많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더라고요.
향남베이커리카페 더포레스트퀸은
동양과 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며
한옥동(베이커리카페), 유럽동(브런치카페)가
함께 하는곳인데요.
저는 오픈초에 방문해서 유럽동은
주말에만 오픈 18시까지만 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봐도 너무 예쁜 더포레스트퀸
추위도 잊어버리고 사진만 신나게 찍었어요😅😅
진정하고 내부로 들어가보니
1층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앞쪽으로는 카운터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뒷쪽으로 앉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창문이 많아서 낮에 방문한다면
주변 풍경이 잘 보일것같아요.
여러명이 앉기좋은 단체석도 있더라고요.
안쪽으로도 이렇게 예쁜공간이 있어요.
늦은시간에 방문했더니 인기많은 빵은
대부분 품절😱😭
그래도 멀리까지 왔으니 남아있는거라도
열심히 골라보아요.
케이크도 있는데 가격이...
흑임자바스크 먹을까 했더니 9,000원😱😱
그래서 옆에 있던 레밍턴 선택
6,500원 그나마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음료는 밥을 먹고온뒤라 전부
아메리카노 1잔 5,8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4잔 25,200원
한쪽에 오븐, 전자레인지, 비닐봉투가
있어 빵을 따듯하게 데워먹을 수도 있고
남은 빵은 직접 포장해가기도 좋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
계단 옆으로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
원목인테리어의 따스함과 은은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고 사람들이 다 2층에 있더라고요.
확실히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가족단위로 방문하신분들이 많더라고요.
주변이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탁 트여있는 풍경이 좋네요.
카페여기저기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주문한 베이커리도 나왔는데요.
디저트만 아마 3만원 나왔던거 같은데
역시 어른들이랑 다녀야 먹고 싶은걸
팍팍 사먹을 수 있어요.
레밍턴 비주얼은 넘 예쁘죠
가운데에 버터크림과 라즈베리잼, 가나슈가
들어있고 겉에 코코넛가루가 묻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버터크림을 별로 안좋아해서
새콤달콤퍼석 이라 그냥 쏘쏘
인기메뉴인 바닐라쌀쉬폰케이크 7,000원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고
부드럽고 퐁신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해서
이가 안좋은군들도 먹기 좋더라고요.
인기메뉴라서 확실히 맛있네요.
이건 애플파이 이것도 그냥저냥
이름도 기억 안나는거보니 메리트 있는건
아니었나봐요.
이건 그냥 평범해요. 어디선가 먹어봤는데
소보로빵에서 좀더 구워진 맛이랄까요.
베이커리는 바닐라쌀쉬폰케이크만
맛있네요.
화성 대형카페 더포레스트퀸은 테이블도
많아서 여러명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인테리어나 뷰는 넘 예뻤는데
베이커리는 그냥저냥
나중에 다시 간다면 일찍 가서 다른
빵을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더포레스트퀸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 23-1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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